대구 동구의 지역 청년 소통공간인 '동구청년센터더꿈'이 확장 이전해 보다 넓은 공간에서 문을 열였다.
동구청은 지난달 27일 동구청년센터더꿈 확장 이전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동구청년센터더꿈은 지난 2019년 5월 개소 이후 취·창업, 문화, 예술,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청년들에게 활동 기반을 제공해 왔다. 최근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새롭게 조성된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로 이전하게 됐다.
동구청년센터더꿈 1층은 청년들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이다. 청년들에게 촬영 장비와 환경을 제공하고, 작품 전시 및 제품 판매도 하는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은 커뮤니티실과 강의실, 상담실로 구성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또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청년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청년들에게 이전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청년 활동 활성화 및 취·창업 역량 강화, 사회 참여 역량 강화를 통해 청년들의 성장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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