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내달 2일까지 '달성4050+경력형 일자리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달성군에 소재한 사업장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다.
참여 기업에는 채용 3개월 후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고(1인 최대 180만원), 참여자에게는 채용 3개월 후 분기별 90만원씩 최대 2회(1인 최대 180만원) 지원한다.
직무 경력과 역량을 갖추었으나 취업 기회가 부족한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달성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과 함께 추진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고용부담 완화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중장년 구직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 홈페이지(www.dalseong.daegu.kr)와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홈페이지(www.diew.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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