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136억원을 들여 농촌지역에 기초생활 거점 공간을 마련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내남면과 산내면, 서면 등 세 곳을 대상으로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내남면엔 국비 28억원 등 총 48억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고, 올 연말까지 연면적 723㎡ 규모의 다목적 강당을 조성한다.
산내면에도 40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다목적 강당을 새로 짓는다.
서면에는 48억원의 예산을 들여 복합문화센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완공 시점은 2028년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농촌을 더욱 가치 있고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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