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이현동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싱크홀(지반침하) 현상이 나타났다.
18일 대구시와 서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분쯤 서구 이현동 서구어린이도서관 앞 왕복 4차선 도로 아래 깔린 상수도관이 25㎝가량 파열되면서 지반이 침하됐다.
파열된 상수도관에서 물이 새면서 도로 일부도 파손됐으며, 오전 10시 30분 기준 경찰 등은 차선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사고 발생 지역과 가까운 상중이동 등 일부 지역에 단수가 있을 수 있다고 안내했으며 현장에서 복구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최강욱 "2찍들 싹모아 묻어버리면 민주주의 완전 성공·도약"... 또 막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