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48) 씨 사건과 관련해 수사 정보를 유출한 경위가 조사를 받게 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해당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이 씨 사건을 담당했던 인천경찰청은 지난 15일 수사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해달라며 인접 지방경찰청인 경기남부청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이 직접 내부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해 조사할 경우 공정성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데 따른 판단이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는 점 외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 공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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