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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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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첫 '0세반' 보육교사 1명당 아동 수 2명 시행해
3월부터 '3세반' 대상 확대, 보육교사 1명당 10명으로 축소
보육교사 업무부담 완화로 근무환경 개선·일자리 창출 효과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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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3월 새 학기부터 0세 반에 운영하던 보육교사 대 아동수 비율 축소사업을 3세 반으로 확대 시행한다.

24일 시는 올해 예산 20억원을 편성해 0세 반과 3세 반의 아동 축소 인원당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2월 중 어린이집별로 신청을 받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세 반에서도 보육교사 1명당 아동수 15명을 10명으로 줄여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행 영유아보육법에는 0세 3명, 1세 5명, 2세 7명, 3세 15명, 4세 이상 20명으로 정해져 있다. 영아에서 유아기로 접어드는 3세 반은 정원이 2배 이상 급증해 적응기가 필요한 3세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힘들다.

시는 교사당 담당하는 보육아동수를 줄임으로써 어린이집에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제공으로 보호자의 만족도는 높이고 보육교사의 업무부담 완화로 근무환경 개선 및 신규 보육교사 채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지난해 10억원을 들여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0세 반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1명이 담당하는 아동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줄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을 낮추는 것은 보육의 질을 높임으로써 아이와 부모, 보육교사까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어린이집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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