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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년 농업인 지원 늘린다…스타트업 시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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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매일신문DB
울진군청. 매일신문DB

경북 울진군은 다음 달 8일까지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 및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시범지원' 신청 접수 받는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원규모는 각 사업비의 70~80%며, 2천만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신청일 기준 거주지에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또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로 사업 신청을 하기 전까지 울진에 계속해 거주 중인 자 등으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농정과(054-789-6750)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석 울진군 농정과장은 "농촌인구 노령화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후계 농업인 양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은 직계 존속의 영농기반을 승계받는 청년에게 기반 조성 시설 등을 지원하고,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시범지원은 새로운 아이디어 및 틈새농업 생산기반 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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