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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1도’ 주말 내내 포근…동해안엔 강한 너울, “해안가 안전사고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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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동해안, 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눈·비 소식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강·호수 근처 안전사고 조심해야"

지난달 24일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해변에 강한 파도가 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4일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해변에 강한 파도가 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 주말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안에 강한 너울이 유입될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대구경북은 평년 수준인 최저 영하 11~-2℃, 최고 4~8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낮 기온이 오르면서 강과 호수 등의 얼음이 녹아 깨질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3일 대구경북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4~3도, 낮 최고기온은 7~11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대구 1도, 포항 3도, 안동 영하 2도 등이다. 낮 기온은 대구 10도, 포항 9도, 안동 9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북부동해안에는 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 미만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4일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흐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7~11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이 대구 3도, 포항 4도, 안동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1도, 포항 10도, 안동 9도 등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포근할 전망이다. 5일과 6일 아침 기온은 -2~5도로, 낮 기온은 4~8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5일은 기압골 영향으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경북동해안에 물결이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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