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월드 벚꽃축제 블라썸 피크닉 '라라랜드' 24일 열린다

이랜드프렌즈 신규 캐릭터 '라라' 세계관으로 선봬

이랜드그룹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24일부터 벚꽃축제인 블라썸피크닉의 신규 테마 '라라랜드(RaRa Land)'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랜드 제공
이랜드그룹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24일부터 벚꽃축제인 블라썸피크닉의 신규 테마 '라라랜드(RaRa Land)'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랜드 제공

이랜드그룹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24일부터 벚꽃축제인 블라썸피크닉의 신규 테마 '라라랜드(RaRa Land)'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블라썸피크닉의 메인 캐릭터인 '라라'는 이월드 비비프렌즈의 새로운 캐릭터로 이번 신규테마의 세계관을 꾸민다. 이월드는 라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퍼플 플로럴로 축제를 꾸려 신비로운 동화 속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축제 시작일인 24일 화려한 불꽃쇼 '이월드 인더 스타즈'가 진행된다. 화려한 불꽃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소규모 퍼포먼스, 귀여운 이월드의 캐릭터 그리팅, 버스킹 공연 등이 이어진다.

83타워로 오르는 거리에는 메인 벚꽃길과 야간 조명시설 '레인보우 블라썸 라이팅'을 설치한다. 매년 벚꽃 축제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빨간 2층 버스' 조형물은 벚꽃 나무 아래로 옮겨 포토존으로 조성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올해 벚꽃 축제는 훨씬 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마련될 것"이라며 "벚꽃부터 시작하여 대면적 튤립 가든으로 이어지는 블라썸피크닉은 봄소풍을 원하는 나들이객들에게 최고의 봄꽃성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랜드 83타워에서 내려다 본 벚꽃 축제의 모습. 이랜드 제공
지난해 이랜드 83타워에서 내려다 본 벚꽃 축제의 모습.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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