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과 신숭겸 장군을 스토리텔링화한 창작 뮤지컬 '골든 마스크'가 오는 29일과 다음 달 1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펼쳐진다.
창작 뮤지컬 '골든 마스크'는 팔공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이 땅과 민족을 지켜온 역사 인물들을 소재로 한 역사문화 콘텐츠이다. 이 작품은 2019년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022년 트라이아웃 공연(장기 공연 이전에 실시하는 평단과 관객의 반응을 보기 위한 공연)을 통해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신숭겸 장군은 고려 초기의 무신으로,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알려져있다. 그의 유적지는 현재 팔공산에 있다. 신숭겸 장군과 팔공산의 이야기를 엮어 만든 것이 바로 뮤지컬 '골든 마스크'다.
출연진은 지난해 11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지원한 151명 중 17명이 최종적으로 선발됐다. 대표적으로 현재 뮤지컬 '노르르담 드 파리'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윤형렬', 뮤지컬 '마리퀴리'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정화가 참여한다.
또 뮤지컬 '싯다르타', '별 하나 애', '금악'으로 유명한 배우 '윤진웅', tvN '더블 캐스팅'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 '이무현', 아이돌 그룹 '임팩트' 출신의 실력파 가수 '김태호'도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프로듀서 김현숙, 작가 이정미, 작곡가 최은미, 연출 정도영, 협력연출 황바울, 안무 김성경, 음악감독 이정연이 무대를 함께 꾸민다.
관람은 전석 무료.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053-23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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