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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사업에 동구 신천4동·도평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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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최대 5천만원 지원…동 행정복지센터 안전기능 강화

지난해 동구 안심1동 안전협의체가 안전취약지구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모습. 대구 동구청 제공
지난해 동구 안심1동 안전협의체가 안전취약지구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모습. 대구 동구청 제공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대구 동구 신천4동과 도평동이 선정됐다고 동구청이 22일 밝혔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안전 기능을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 중인 공모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안전협의체를 구성, 협의체가 지역 안전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계절적 재난 대비 사전예찰 및 안전 사각지대와 취약계층 발굴, 안전문화운동도 추진한다.

공모에 선정된 읍·면·동에는 국비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된다. 대구 동구는 올해 국비 1천500만원과 구비 1천500만원 등 3천만원을 투입해 신천4동과 도평동 안전협의체 활동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 안전협의체가 우리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더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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