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예비후보로 출마한 조명희 의원(원내부대표,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원장)이 7, 8일 양일간 시행되는 경선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했다.
6일 조명희 의원은 "이번 경선은 군위군 편입으로 경제영토가 확장된 동구을의 큰 일꾼이 될 후보를 뽑은 중차대한 예비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경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뽑혀야 한다"고 더했다.
조 의원은 "'실력 있고 깔끔한 후보'가 선출돼야 지역 정치 품격이 올라가고 동구와 군위 주민 자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7,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선 여론조사기 시행된다. 02, 053으로 시작되는 전화를 받고 지지하는 예비후보를 선택한 뒤 안내설명을 끝까지 듣고 끊어야 응답이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힘과 전문성을 갖춘 믿음직한 후보가 선출돼 본선에서 승리하고 동구 발전, 군위 번영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대구에서 55년, 동구에서 20년 이상 거주하며 경북대 교수 등으로 활동했다. 제21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으로 재임하며 대구동구발전연구소를 개소해 국회 등 총 13번 현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북대병원 안심분원 유치 ▷국립 청소년 과학·우주 체험관 건립 ▷청소년 스마트 체육 시설 건립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첨복단지 유치 ▷군위 삼국유사 문화·관광 콘텐츠 산업 육성 ▷팔공산 국립공원 마스터플랜 완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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