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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처콘서트 시리즈는 강연과 공연이 융합된 복합적인 문화콘텐츠로, 예술가와 관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의 주제는 '예술가의 작업노트'로, 예술가들이 삶과 생각, 창작과정과 그 속에서 느낀 감정들을 관객들과 공유하게 된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정호승은 '수선화에게', '슬픔이 기쁨에게' 등의 시로 우리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하여, 모든 세대의 공감을 자아내는 시인이다. 인디 팝 싱어송라이터 심상명도 참여한다. 그는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양희은 곡)',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안치환 곡)' 등 정호승 시인의 시에 노랫말을 붙인 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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