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대구 달서구을)가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공약이행 평가'에서 대구지역 공약이행 성적 1위에 올라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과 윤 원내대표 측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의 완료공약 비율은 60%로 국민의힘 전체 의원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공약이행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원내대표의 수상은 3선 임기 중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이번 21대 국회 임기 동안 ▷상화로 지하화 ▷유천IC 양방향 진출입 램프 설치 ▷대구 수목원 3배 확장 ▷월배 노인복합센터 건립 ▷대구보훈병원 증축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
윤 원내대표는 "항상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고 달서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위 윤 원내대표 외에도 대구에선 양금희(대구 북구갑) 의원, 경북에선 김석기(경주)·이만희(영천청도)·구자근(구미갑)·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이 공약이행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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