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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원내대표, 국민의힘 공약 이행 성적 1위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대구 달서구을)가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공약이행 평가'에서 대구지역 공약이행 성적 1위에 올라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과 윤 원내대표 측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의 완료공약 비율은 60%로 국민의힘 전체 의원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공약이행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원내대표의 수상은 3선 임기 중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이번 21대 국회 임기 동안 ▷상화로 지하화 ▷유천IC 양방향 진출입 램프 설치 ▷대구 수목원 3배 확장 ▷월배 노인복합센터 건립 ▷대구보훈병원 증축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

윤 원내대표는 "항상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고 달서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위 윤 원내대표 외에도 대구에선 양금희(대구 북구갑) 의원, 경북에선 김석기(경주)·이만희(영천청도)·구자근(구미갑)·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이 공약이행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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