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우리 함께해요! 꿈 키움 멘토링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6일 여성회관에서 멘토와 멘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과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멘토·멘티 결연식, 오리엔테이션, 쿠키 만들기, 디퓨저·캔들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 공감하고 친밀감을 높였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밀양시가 추진하는 꿈 키움 멘토링 사업은 대학생 및 지도 경력이 있는 일반인 25명으로 구성된 멘토와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족의 자녀 25명의 멘티를 1:1로 연결해 학습 지도와 인성 및 정서적 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12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운영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멘토와 함께 공부도 하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바람직한 모습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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