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미래포럼은 20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도태우 4·10 총선 예비후보에 대해 "도 예비후보는 동서화합정신 정립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격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창균 동서미래포럼 상임대표를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19일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했다.
오 대표는 "도 예비후보는 동서미래포럼 대구 공동대표로서 지역 갈등 해소와 동서화합을 위해 애써왔고 대구 2.28 정신과 광주 5.18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는 '동서화합정신' 정립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도 예비후보는 많은 역경을 자신의 신념과 열정으로 극복해 온 사람"이라며 "이번 총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여 본인의 명예는 물론 지역의 자부심을 되찾아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아울러 "도 예비후보가 국민통합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기여하고 지역 미래 개척에 앞장서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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