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 CHECK] 호모 사이언스 사피엔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재영 지음/ 아마존의나비 펴냄

"신화와 종교는 어떻게 탄생해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향했나? 과학기술은 어떻게 인간 이성의 흐름을 유도했나? 우리 현대 인류의 미래는 어떤 방향을 찾아 나아갈 것인가?"

이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 동해를 바라보는 경북 포항의 야트막한 용산 고인돌에서 출발한 저자(힌동대 기계제어공학부 이재영 교수)의 사유는 챗GPT 등 인공지능의 발달이 이끄는 인류의 미래애 대한 고민으로 이어진다.

책은 문명의 두 축인 과학기술과 인간 정신의 성장과 상호작용을 '섞임'이라는 관점으로 담아 냈다. 신화를 분석하면서 시작된 자연과 세계에 대한 원초적 질문들을 과학과 인간 정신을 싹 틔우는 원형적 모판으로 삼아 자연과 세계, 인간적 삶에 대한 끊임 없는 모색을 물질과 관념의 '섞임'이라는 관점으로 돌아봤다. 이를 통해 늘상 문명의 부속으로 나열되던 과학기술을 인간 정신의 발현과 대등한 요소로 세우고 있다.

한 권으로 이해하는 과학사와 과학 철학, 그리고 인간 이성 발달의 방대한 역사서라 할 만한 이 책은 인류의 오랜 과거와 첨단 과학기술의 현대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또 어떤 미래를 꿈꾸고 기획해야 할 지 알고 싶은 호모 사이언스 사피엔스들에게 길잡이가 돼 줄 것이다. 464쪽, 2만3천원.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