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 기관담당자 간담회'

27일 동행관 대강의실, 22개시군 및 도교육청 담당자 참석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7일 경북 성별영향평가 기관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7일 경북 성별영향평가 기관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난 27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동행관 대강의실에서 '2024년 경북 성별영향평가 기관담당자 간담회'를 했다.

경북도 및 22개 시·군, 경상북도교육청 담당자를 비롯해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 연구원 등 3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담당자 공무원들이 성별영향평가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2024년 성별영향평가 지침을 중심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추진체계 안내와 정책개선 이행률 제고 및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목표 달성을 위한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의 전략을 공유했다.

아울러 저출생 및 인구문제 관련 사업을 필수 대상과제로 선정, 실효성 있는 정책개선을 통해 성별영향평가가 저출생과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하나의 해결방안이 될 수 있도록 성별센터와 각 지자체, 컨설턴트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박은미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센터장은 "성별영향평가를 추진함에 있어서 기관담당자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로 기관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안정적으로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예년보다 정책개선 이행률을 높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민이 행복한 경상북도가 되도록 정책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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