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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식품, 대만 현지에 맞게 개선한 유자차 '수출'

(왼쪽)서광식품 황금알 유자차, (오른쪽)신규 대만 수출용 유자차
(왼쪽)서광식품 황금알 유자차, (오른쪽)신규 대만 수출용 유자차

유자 가공식품 제조 기업 '서광식품영농조합법인'이 지난 3월 초 대만 수출 전문 업체 'KBT'와 계약을 맺으며 대만 시장 수출용 유자차를 생산했다고 12일 밝혔다.

생산된 유자차는 4월 초에 대만 통관 검역 절차를 거친 후 5월 중순 중으로 글로벌 대형 유통체인인 까르푸에 입점돼 판매될 예정이다.

서광식품 관계자는 "기존 서광식품의 '황금알' 시리즈 유자차와는 다르게 이번 대만 수출로 서광식품이 생산한 유자차는 현지 시장 수요에 맞게 상품 라벨을 중문으로 표기했고 소분된 용량으로 유자차를 생산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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