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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우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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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광역지자체, 지방공기업 등 총 796개 기관 중 우수 평가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우수 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부처, 광역지자체, 지방공기업 등 총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량지표 3개 분야(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방지)와 기관 및 기관장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도와 관리·감독의 적정성에 대한 7개 정성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진단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의 기준을 시범 적용해 검증 기준을 강화하고 정성지표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알기쉬운 개인정보 처리방침,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 보안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홍보, 개인정보 담당인력 직무급 지급 등 기관장 주도의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전 직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인식 수준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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