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지난달 29일 불로고분군 서편에서 경부고속도로 하부로 이어지는 불로동 486-1번지선 도로 개설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 첫삽을 뜬 후 6년 간 구비 65억5천만원과 국비 16억원 등 81억5천만원을 투입해 완료됐다.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은 국가 안보를 위해 미군에 공여됐거나 반환된 구역 주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006년 지원 사업의 근거인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 제정됐다.
이번 공사로 도로가 확장되고 보도블록 형태의 인도가 설치되면서 불로동 인근 마을로의 진·출입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마을주민과 불로전통시장과 불로동고분공원을 찾는 관광객들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체감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사기간동안 불편함을 감수해 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숙원사항을 해결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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