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쯤 경북 울릉군 북면 안용복기념관에서 동남쪽으로 약 90㎞ 떨어진 독도와 조하대(해안 간조선 아래 연안구역)가 해무에 둘러싸인 채 육안으로 관찰됐다.
봄철에는 황사 등 이유로 울릉도에서 독도를 육안으로 관찰하는 일이 드물다.
통상 가을에서 겨울철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독도를 볼 수 있다. 일몰 시에는 반대로 울릉에서 경북 울진군과 강원도가 보이기도 한다.
![지난해 11월 6일 일몰 시에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서 170여 ㎞ 떨어진 경북 울진군이 보이는 모습. 조준호 기자](https://www.imaeil.com/photos/2024/05/02/2024050211135338279_l.jpg)
2일 오전 11시쯤 경북 울릉군 북면 안용복기념관에서 동남쪽으로 약 90㎞ 떨어진 독도와 조하대(해안 간조선 아래 연안구역)가 해무에 둘러싸인 채 육안으로 관찰됐다.
봄철에는 황사 등 이유로 울릉도에서 독도를 육안으로 관찰하는 일이 드물다.
통상 가을에서 겨울철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독도를 볼 수 있다. 일몰 시에는 반대로 울릉에서 경북 울진군과 강원도가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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