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월 황금연휴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와 함께하세요!"

K-PLAY 안동랜드 즐기려는 시민·관광객 발길 이어져
복지박람회·안동예술제·전통혼례·윷놀이 등 부대행사
5일, '어린이날 큰잔치' 40여 종류 체험 부스 운영해

지난 3일부터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열리는 안동 도심과 축제장에는 'K-PLAY안동랜드'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제공
지난 3일부터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열리는 안동 도심과 축제장에는 'K-PLAY안동랜드'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제공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열리는 안동 도심이 황금연휴를 맞아 'K-PLAY 안동랜드'를 즐기기 위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의 모태가 되는 안동놋다리밟기와 안동차전놀이 정기공연이 펼쳐져 안동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역동과 신명에 관광객들이 흠뻑 매료됐다.

특히, 지난 4일 탈춤공원랜드에서는 K-PLAY 연계행사로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가 마련돼 비빔밥 퍼포먼스, 수화예술제, 복지골든벨, 체험·전시 부스 운영으로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지난 3일부터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열리는 안동 도심과 축제장에는 'K-PLAY안동랜드'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제공
지난 3일부터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열리는 안동 도심과 축제장에는 'K-PLAY안동랜드'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제공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의 42개 부스는 민속놀이와 색동놀이를 체험하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찼고, K-PLAY 연희난장 불쇼&마술쇼 및 저글링&버블쇼도 펼쳐져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웅부공원에서는 안동여성청년유도회(회장 김순화) 주관으로 전통혼례가 진행됐다. 이날 혼례는 전통의복을 갖추고 친영례,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성혼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지역에 거주하는 실제 두 쌍이 가족·친지를 비롯한 100여 명의 축하를 받으며 혼례를 치러 의미를 크게 더했다.

지난 3일부터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열리는 안동 도심과 축제장에는 'K-PLAY안동랜드'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제공
지난 3일부터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열리는 안동 도심과 축제장에는 'K-PLAY안동랜드'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제공

5일에는 '만나자! 손에 손잡고 풍류 속으로'를 주제로 각종 공연과 행사가 마련됐다.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음마갱깽 연희극장을 시작으로 '마당윷놀이한마당'이 펼쳐졌다. 안동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열리고 테마퍼레이드, 풍물경연놀이, 차전대동놀이를 비롯해 초청가수 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이날 탈춤공원랜드에서는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열렸다. '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날은 우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40여 종류의 체험부스와 에어바운스 수영장도 운영했다.

지난 3일부터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열리는 안동 도심과 축제장에는 'K-PLAY안동랜드'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제공
지난 3일부터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열리는 안동 도심과 축제장에는 'K-PLAY안동랜드'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제공

웅부공원에서는 '안동예술제'가 시작됐다. 이 밖에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차전장군랜드, 노국공주랜드와 1942안동역랜드에서는 색동놀이 및 서커스, 코믹마술&버블쇼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읍면동 풍물한마당이 펼쳐져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어깨를 들썩이는 신명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와 함께 오!월 상상이상 안동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