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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성지' 독도에 조국 방문…라인 경영권 강탈 시도 사태 '항의'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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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입도해 독도행 여객선 올라…수일 전부터 독도 방문 의사 SNS 등에 올려

13일 오전 울릉주민들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울릉 방문을 환영하며 제작한 현수막을 들고 있다. 조준호 기자
13일 오전 울릉주민들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울릉 방문을 환영하며 제작한 현수막을 들고 있다. 조준호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3일 울릉도와 독도를 잇따라 방문한다.

조국 대표와 일행들은 이날 오전 강릉에서 여객선을 타고 출발, 오전 11시쯤 울릉도에 입도해 같은 날 오후 2시쯤 독도행 썬라이즈 편으로 독도에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국혁신당은 앞서 지난 9일 공지를 통해 "5월 13일 조국, 독도에 간다. 독도는 우리 땅이다.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 외교를 심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 미뤄볼 때 이번 독도 방문은 '라인 경영권 강탈 시도 사태' 항의 차원으로 해석된다.

조국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2월 13일 창당 선언 이후 처음 참모들과 소주 몇 잔 했다. '새로', '처음처럼'. 강릉 외곽 유기농 사육 돼지 삼겹살집"이라면서 "내일 마음을 가다듬고 창당 시기부터 계획했던 독도로 떠난다"고 썼다.

그는 독도 방문을 앞둔 이날 오전 6시쯤 SNS에 강릉 바다 일출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조국 대표 방문에 직접 현수막을 제작해 나온 주민 이경주(46·울릉읍)씨는 "독도가 우리 땅인데 정치인들은 말로만 독도를 외치는 것 같다. 조국 대표처럼 독도를 찾는 정치인들을 많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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