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공예문화 축제인 '2024년 공예주간'을 맞아 의성군 안계미술관이 다음달 8일까지 공예주간 기획 프로그램 '도약의 손길'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 공예문화 축제로 전국 각지에서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안계미술관은 '공예주간 기획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신청한 전국 126개 프로그램 가운에 최종 선정된 14곳으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안계미술관은 미술관과 안계행복플랫폼을 중심으로 공예작가 12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예 체험 워크숍과 찾아가는 경로당 공예 체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공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예작가에게는 의성군 일대를 예술 활동의 배경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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