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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범벅 삼겹살, 이번엔 백화점에서 나왔다…"나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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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이라 생각했는데 나도 당했다" 불만 토로

비계삼겹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비계삼겹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제주도 식당들이 비계가 가득한 삼겹살을 판매해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이번에는 백화점에서 구매한 삼겹살에 비계가 과도하게 많았다는 불만이 나왔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논란의 비계 삼겹살, 백화점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인천에 살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전날 한 백화점 식품관을 찾아 저녁에 구워 먹을 돼지고기를 구입했다고 전했다.

A씨는 "백화점이 비싸긴 하지만, 품질에 관해 깐깐할 거란 생각으로 확인하지 않고 구매했는데 살코기가 없다"며 "남일이라 생각하고 별 관심 없었는데 나도 당했다"고 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삼겹살'과 '국내산 돼지고기'라고 적힌 가격표에 가공(포장) 날짜와 소비기한, 보관 방법, 중량 등이 표기되어 있었다.

A씨가 구매한 삼겹살 가격은 100g당 3천390원으로, 그는 총 302g을 구매해 1만240원 상당의 삼겹살을 구매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총 5줄로 된 삼겹살의 모습이 담겼고, 이 중 2개는 육안상 상당 부분이 비계로 구성돼 있었다.

해당 백화점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정기 교육 등을 통해 점포별로 엄격하게 품질 관리를 하는 상황에서 이런 논란이 생겨 유감스럽다. 일단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계가 과도하게 많은 삼겹살 논란은 최근 제주도 식당들에서 불거졌다. 지난달 제주의 한 흑돼지고기 음식점에서도 "15만원짜리 비계 삼겹살을 먹었다"는 경험담이 알려졌고, 가게 사장이 직접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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