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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검찰·범죄예방단체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경제적 자립' 위해 14년째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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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사·바리스타 자격증 등 각종 자격증 취득 위한 수강비 지원

22일 대구지검 포항지청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2일 대구지검 포항지청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손잡기 결연' 행사가 열리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 제공.

경북 포항 검찰과 범죄예방 단체가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14년째 돕고 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이하 범죄예방포항)는 22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을 상대로 '맞춤형 사랑의 손잡기 결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조주연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나주영 범죄예방포항 회장, 경북하나센터, 포항시가족센터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해 결연 증서를 나눴다.

이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검찰과 범죄예방포항은 이들이 피부미용국가자격증,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바리스타 2급자격증 등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에 수강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세 가구에 교육 수강비 총 400만원을 지원했다.

조주연 지청장은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사랑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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