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 있는 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흑인 남성이 나체로 자전거를 타고 다녀 논란이 일고 있다.
글 작성자 A씨는 "말하면서도 안 믿긴다. 내 눈이 잘못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됐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흑인 남성이 알몸으로 캠퍼스 내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또 다른 목격자 재학생 B씨는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는데 뒤에서 누가 자꾸 뭐라뭐라 혼잣말을 하더라. 마약을 한 게 아닌가 싶었다"라며 "검은색 옷을 잘못 본 것 같아서 다시 봤는데 진짜 알몸이었다"고 말했다.
해당 외국인은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서아프리카 출신 20대 유학생 C씨로 밝혀졌다.
C씨는 경찰에 '학업 스트레스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체 유학생 소동에 대학 측은 C씨와 함께 방을 쓰던 학생들의 다른 호실로 옮기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대학측은 학생들에게 '외국인 학생에게 조현병 증상이 발견됐다. 룸메이트들을 다른 호실로 옮기고자 한다. 옮기기 희망하는 학생은 연락달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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