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지난 30일 제13회 사랑나눔바자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자선 행사로,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했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주민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약 2000여 명이 방문해 바자회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과 동대문구 소재 기업인 △이브자리 △루이까또즈 △올포유 △성현인터내셔널 △동문엔터프라이즈의 상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되며, 이는 동대문구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9일 사랑나눔바자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 온라인 옥션 '블랙웬즈데이'에서는 경매품이 모두 완판되었다. 블랙웬즈데이는 동아쏘시오그룹 13개 그룹사 사장단이 기증한 물품을 1/10 가격으로 경매를 진행한 행사로, 낙찰된 판매 수익금은 사랑나눔바자회 기부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지역 주민들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여러분이 찾아주신 덕분에 사랑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소중히 모인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