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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尹 지지율 21%에 "말이 되지 않는 수치…열심히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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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변호사(왼쪽)와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신평 변호사(왼쪽)와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신평 변호사가 최근 조사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을 두고 "21%,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 수치"라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토록 기대를 걸고 또 나 자신 최선을 다해 도우려고 했던 사람인데 결과가 너무 신통찮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열심히 하려고는 한다. 그 정성을 모르는 바 아니다. 아니 이를 알길래 더욱 안타까운 것"이라며 "기존의 적대적 세력 외에 내부에서 자라 나온 새로운 세력이 천만뜻밖에 갑자기 그를 적대시하며 양자가 그를 협공하고 있다. 백척간두에 선 그의 노심초사가 선연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활로를 그가 속히 찾아나가길 먼 시골에서 애타게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최근 국정 지지율이 21%를 기록하며 취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떨어진 21%였다. 이는 여당 참패로 끝난 4.10 총선 직후인 4월 3주차에 기록한 23%보다도 낮은 수치로 취임 후 최저치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3%포인트 늘어난 70%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4%, 모름/응답거절은 6%였다.

긍정 평가자들은 '의대 정원 확대'(14%), '외교'(13%), '국방/안보'·'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전반적으로 잘한다'·'서민 정책/복지'·'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각각 4%) 등 순으로 이유를 꼽았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5%), '소통 미흡'(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거부권 행사'·'독단적/일방적'·'외교'(각각 6%) 등 순으로 지적됐다.

이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1.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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