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또 나타난 '욱일기 차량'…"조만간 유리창 박살날 듯" 누리꾼 공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온라인 커뮤니티 "어그로 유튜버 만난 느낌"
"무식한 사람 신념 가지면 무서워" 등 비난 쏟아져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유명한 차가 저희 동네에 있군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욱일기를 붙이고 거리를 활보해 논란이 된 차량이 또다시 나타났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유명한 차가 저희 동네에 있군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집 앞에 슈퍼를 가다가 이상한 차가 있길래 1초 봤다가 깜짝 놀라서 다시 봤다"라며 "'(저런 행동을 하고도) 집에 무사히 들어갔나보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깡이 장난 아닌 사람 같다"고 말했다.

A씨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차량의 유리창 양쪽에 욱일기를 붙이고 있는 벤츠 차량이 주택가 골목에 주차돼 있는 모습이었다.

앞서 해당 차량은 욱일기를 붙인 채 거리를 활보해 일명 '욱일기 차량'으로 불리며 논란이 됐다.

이어 A씨는 "처음 느낀 감상은 분노의 감정보다는 어그로를 끌어 100만 구독자를 가진 어그로 유튜버를 만난 느낌이었다"라며 "대한민국이 안전한 나라 1등이라는 걸 실감했다"고 비꼬았다.

또 "어떤 행동을 해도 집으로 들어가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나라라 묘한 감정을 느꼈다"고도 덧붙였다.

해당 글에 누리꾼들은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나", "조만간 유리창 박살 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군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방송인 김어준이 서울시장 개표 방송 중 오세훈 후보의 역전 소식에 반응하며 보수 진영의 승리를 언급한 가운데, 대구시장에...
경북을 포함한 4개 지역에 대마 기반 의약품 개발, 저속 자동차 도로 운행, 전기 선박 전환 실증 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가 새롭게 지정된다....
안동과 예천 지역에서는 정치 지형이 크게 변화하며, 두 지역의 시의회와 군의회에서 국민의힘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안동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 아래 추가 휴전에 합의하면서,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진입을 금지하는 시범 보안구역 설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