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에서 태어난 미니말(수컷)의 이름을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지난 5월 태어난 미니말을 관찰한 후 그에 맞는 이름을 생각해 어린이놀이시설 매표소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 어린이놀이시설 통합이용권 1회 등 경품을 제공한다. 향후 기존에 이름이 없는 동물들도 이름을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동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환경의 중요성과 생명을 존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