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의 장편소설 '1984년'이 런던에서 출간됐다. 극단적 전체주의 사회의 독재자 '빅 브라더'가 온갖 정보기술을 동원해 국민의 사생활을 감시하고 사회를 통제하는 디스토피아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공산주의와 나치즘의 제도에서 소재를 인용한 이 작품은 때마침 냉전의 분위기를 타고서 출판 후 1년 사이에 영국과 미국에서만 약 40만 부가 팔렸으며,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국힘 윤리위, '대선후보 교체시도' 권영세·이양수 징계않기로
정청래 "어제 연설도중 국힘 역대급 망언…제2의 노상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