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캐슬이 자사 캐릭터 쌍둥이 꼬마 마법사 '주니토니(JunyTony)' 유튜브 채널이 전 세계적으로 천만 구독자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주니토니 유튜브는 현재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채널까지 총 7개 언어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포르투갈어 채널은 전년 대비 조회수가 112배, 구독자 수는 25배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해 11월 일본어 채널을 신규 오픈하며 일본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회사 측은 '주니토니'가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애니메이션과 노래를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전 세계 어린이와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주니토니는 2023년 한 해 동안 약 26억 조회수와 323만 신규 구독자를 달성하며 글로벌 팬층을 확장했다. 또한 골드버튼 3개와 실버버튼 6개를 보유하며 글로벌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주니토니는 2D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숏폼 콘텐츠에서도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콘텐츠 제작 전문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유튜브 쇼츠(Shorts)'에서 빠르게 적응하며 조회수에 큰 두각을 나타냈다. 주니토니 영어 채널의 경우, 2022년 전체 쇼츠 영상의 조회수가 633.1만 회였으나, 2023년에는 약 25배 증가한 1.6억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키즈캐슬 오경수 대표는 "전 세계 아이들이 주니토니 콘텐츠를 통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천만 구독자 돌파는 콘텐츠 제작자들의 노력과 전 세계 팬들의 사랑 덕분이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니토니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다가가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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