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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동 자동차부품 도장 공장 화재 22시간째 …건물 2동 전소, 2억여원 재산 피해

경주시 외동읍 자동차부품 도장 공장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주시 외동읍 자동차부품 도장 공장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13일 오후 2시 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녹동리 한 자동차부품 도장 공장에서 난 불이 22시간째 꺼지지 않고 있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지금까지 건물 2동과 합성수지 압축물 1천여 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여원의 피해가 났다.

밤샘 진화작업을 통해 현재 80~90%가량 진화된 상태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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