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연유산 별도 관리 법 시행으로 경북도의회 관련 조례안 정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발의
경북 2천264건 문화재 중 자연유산 92건…자연유산 특성에 맞게 관리 필요
조례안에는 경북도 자연유산 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문화재 관리체계가 국가유산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천연기념물과 명승 등 자연유산을 별도로 관리하도록 법이 제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의회도 경북에 관련 법이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안을 발의했다.

도기욱 경북도의회 의원(예천)은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북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도 의원은 지난 5월 17일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자연유산이 국가유산체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북도의 자연유산 관리체계를 별도로 구축하기 위해 이번 조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경북도 자연유산 위원회 설치 및 운영 ▷도 자연유산 등과 보호물 또는 보호구역의 지정과 해제 ▷자연유산 관리단체의 지정과 관리 ▷관리행위 범위 및 내용과 보조금에 관한 사항 ▷도 자연유산 등에 대한 허가에 관한 사항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보호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 의원은 "경북도의 경우 전체 2천264건의 문화재 중 천연기념물과 명승은 92건에 불과하고, 우리나라의 16건의 세계유산 중 14건이 문화유산이고, 자연유산은 2건 뿐"이라며 "자연유산의 등재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그간 자연유산 관련 정책이 문화재로 함께 관리되면서, 자연유산 특성에 맞는 체계적 관리와 정책 수립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도 하나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 개정을 통해 경북도가 자연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정책을 선도적으로 끌어낸다면, 지역 자연유산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같은 긍정적 성과를 만들어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미국의 이란 공습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발언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인해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급등하고 있으며,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820.53원으로 상승했다. 이...
4일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의 공사 현장에서 천공기가 쓰러져 지나가던 택시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여 택시 기사와 승객, 천공기 기사 등 3명...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