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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돕자"…김혜경 저서 '밥을 지어요' 베스트 셀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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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배우자인 김혜경씨.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배우자인 김혜경씨.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가 지지자들의 구매 열풍으로 인해 2018년 출간한 책이 뒤늦게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28일 네이버가 교보문고에서 제공받는 6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김 씨가 2018년 출간한 '밥을 지어요'가 4위에 올랐다. 전날 알라딘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1위를 꿰찼다.

갑작스런 베스트 셀러 등극은 재판 및 전당대회 준비로 이 전 대표의 금전 사정이 빠듯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지자들의 책 구매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 전 대표의 팬 카페와 커뮤니티 등에는 "이재명 대표가 최근 변호사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글이 확산되자 일부 강성 지지자들로부터 '구매 인증'이 쏟아지고 있다.

구독자 100만을 보유한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 '새날'은 전날 커뮤니티에 "일주일에 3~4번 재판에 나가는 이재명 대표, 변호사비가 만만치 않다고 한다. 정치인이 변호사비를 후원받는 것도 불법"이라고 하며 "이재명 대표 사정이 녹록지 않다. 책 구입을 통해서라도 돕자"고 전했다.

새날 측은 "최근에 눈물을 보였다는 김혜경 여사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서점 사이트뿐 아니라 오픈마켓 웬만한 곳에 가면 다 있다"며 책 구매 링크를 올리기도 했다.

해당 도서에는 이 전 대표 관련 내용뿐 아니라 정치적 내용이 일절 담기지 않았다. 서점에서도 요리·살림 분야로 분류하고 있다.

또 이 전 대표 팬카페인 '재명이네마을'에는 이 책뿐만 아니라 이 전 대표가 과거에 쓴 '이재명은 합니다' 등의 책도 사자는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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