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승수 의원 현수막 훼손한 70대 남성 검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북구 구암동 운암지삼거리 일대 현수막 두 차례 훼손한 혐의

지난달 25일 대구 북구 구암동 운암지삼거리 일대에 걸려 있던 김승수 의원의 현수막이 훼손됐다. 김승수 의원실 제공.
지난달 25일 대구 북구 구암동 운암지삼거리 일대에 걸려 있던 김승수 의원의 현수막이 훼손됐다. 김승수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김승수(대구 북구을) 의원실이 내건 현수막을 훼손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도심에 걸린 현수막을 무단으로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7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김 의원실이 북구 구암동 운암지삼거리 일대에 건 현수막을 두 차례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김 의원실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27일 오전 A씨를 검거했다.

현수막에는 '국회 장악 민주당 그래야 이재명이 삽니까'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A씨는 등산용품 등을 이용해 해당 현수막을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도구와 동기 등은 조사 중인 사안으로, 수사가 마무리 되면 자료를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