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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레슬링 대표팀, 2년 연속 대구에서 전훈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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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으로 구성돼 11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대구시청 팀과 합동훈련 등 예정

인니 레슬링 대표 선수단이 대구시체육회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인니 레슬링 대표 선수단이 대구시체육회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인도네시아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체육회에 따르면 임원 및 지도자 5명, 선수 18명 등 모두 23명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레슬링팀이 지난 11일부터 8월 4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대구에서 전지훈련에 임한다.

이번 훈련 기간에 이들은 대구시청 레슬링팀(여)과 칠곡군청 레슬링팀(남), 대구체육고등학교 등과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는 대구시청 레슬링팀에게도 좋은 스파링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체육회는 인도네시아 레슬링팀에게 훈련장, 이동 차량, 홍보 기념품 및 대구스포츠과학센터에서의 체력 측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최근 전국 지자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국내·외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며 "전지훈련 유치는 경기력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대구의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홍보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전지훈련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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