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긴 대구FC가 이번에는 홈에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프로축구 K리그2 대구FC는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홈인 대구 아이엠뱅크파크(대팍)에서 충남아산FC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경남과의 대결에서 '에이스' 세징야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대구의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내렸다. 세징야의 복귀로 대구는 최근 아쉬웠던 공격 전개와 골 결정력이 조금은 해소됐다. 그 결과로 나온 것이 후반 추가시간 데커스의 결승골이었다.
이번 경기에도 세징야의 출장이 확정된다면 그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격 자원들이 시너지를 발휘해 득점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부상으로 잠시 쉬고 있는 에드가까지 복귀한다면 공격 부분은 걱정할 것이 없다.
수비는 한태희가 잘 버티고 있지만 수비수들의 체력 부담이 관건이다. 강원FC에서 온 조현태가 아직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수비수들의 어깨가 더 무겁다.
대구는 현재 리그 8위인 충남아산과의 통산 전적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 3라운드 충남아산 원정에서도 치열한 공방 끝에 3대2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4월 지휘봉을 잡은 안드레 감독이 현재의 대구를 어떻게 분석했을지가 승패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안드레 감독은 지난 2017~2019년 대구의 감독을 맡으면서 2018년 FA컵(현 코리아컵) 우승 등 대구를 지금과 같은 위치에 올려놓은 대표적인 인물이다.
한편, 오는 16일 열리는 경기에는 SBS의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대팍을 찾는다. 프로그램 속 'FC발라드림' 팀의 선수로 활동 중인 가수 서기, 벤, 경서, 정예원, 민서가 팬사인회와 함께 시축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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