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극장가에선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탈주'가 4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간(19∼21일) '탈주'는 37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5.2%)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주말 관객 수가 한 주 전(34만9천여명)보다 늘어 역주행 양상을 보였다. 누적 관객 수는 190만9천여명으로 손익분기점(2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지난달 12일 개봉 이후 5주 연속으로 주말 관객 수 1위를 달려온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는 28만4천여명(19.1%)을 모아 2위로 밀려났다. 누적 관객 수는 805만8천여명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21만8천여명(15.3%)을 동원해 3위였고, 이성민·이희준 주연의 '핸섬가이즈'(17만5천여명·11.9%)와 고(故) 이선균의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12만1천여명·8.4%)가 그 뒤를 이었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지난 주말 대규모 유료 시사회를 열어 변칙 개봉 논란을 일으킨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는 10만3천여명(6.9%)이 관람해 6위였다.
'인사이드 아웃 2'의 뒷심이 약해지면서 한국 영화가 오랜만에 선두에 나섰지만, 이런 구도가 오래 가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날 오전 예매율은 24일 개봉 예정인 마블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이 36.0%로 1위에 올라 있다. 31일 개봉하는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파일럿'(22.7%)이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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