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Car(케이카) 2024년 상반기 1조1천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면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케이카는 2024년 2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천890억원, 18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올해 중고차 시장은 지난해 상반기 동기 대비 0.5% 신장하는 등 성장세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반해 케이카는 7%의 성장률을 보이며 유효시장 점유율 12.3%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 대수도 늘어 전년 동기 4.7% 증가한 2만9천525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 판매는 2.5% 증가한 1만6천640대, 오프라인 판매는 7.7% 증가한 1만2천885대를 판매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는 지난 24년간 쌓아온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중고차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고 있는 기업형 사업자들을 위한 B2B 서비스 확대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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