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보건·복지업 분야 감독' 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해 체불 신고 근로자 35% 183명이 보건·복지 종사자
1일부터 9월 6일까지, 기초 노동 질서 준수 등 근로 감독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이 8월 한달 동안 지난해 임금 체불 등 기초 노동질서를 어지럽힌 업체 가운데 보건·복지업 분야를 대상으로 강도높은 근로감독에 나선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의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신고사건 수가 늘어남에 따라,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은 2023년 체불액 3천만원 이상 신고사건이 제기된 업체의 근로자 수, 체불액, 업종 등을 조사했다.

이 결과 체불 신고 근로자 512명 가운데 35%에 해당하는 183명이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이고, 이들의 체불 금액 합계는 4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안동지청에서는 2024년 하반기 기획감독으로 보건·복지업 분야를 선정해 지난 1일부터 9월 6일까지 근로감독을 실시한다.

안동지청은 근로 감독 실시에 앞서, 최근 신고사건 발생 사업장 26개소를 대상으로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한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 사업주 스스로 기초노동질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사전계도기간을 운영해 자율개선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후 신고사건 접수 건수가 많고, 근로자 수가 많은 6개소를 선정해 근로시간 및 연장근로시간 한도 준수, 임금체불, 휴게시간 부여, 출산 및 육아휴직 부여 등 모두 28가지 노동관계법 사항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기간을 부여하고, 이에 불응하는 사업주에게는 사법처리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두영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장은 "보건·복지업의 경우 특히 여성 근로자의 고용비율이 높은 업종으로, 취약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매일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41.6%의 지지를 얻어 김재원 예비...
정부는 2027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두고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 및 보상 절차를 체계화하기 위해 '자율주행차 사고책임 태스크포스(TF)...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과거 성추행 사건과 팀킬 의혹에 대한 자세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2019년 린샤오쥔과의 사건에서 자신이 성적 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라는 시한을 7일 저녁으로 제시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란의 모든 발전소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