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대구에서 시내버스 두 대가 추돌하면서 부상자가 속출했다.
7일 대구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 56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2가 DGB대구은행파크 앞 도로에서 침산로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와 그 뒤를 따라오던 버스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뒤따라 오던 시내버스의 앞 유리창이 깨졌으며, 버스 승객 8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70대 남성 등 4명은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