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있는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여만에 진화됐다.
8일 오후 1시40분쯤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79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불을 껐다.
불은 공장동 절반과 함께 집진기 및 도포기 5대, 완제품 200개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억3천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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