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성(대구 달서구청)이 '2024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 5단부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같은 소속팀 주연우는 6단부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김운성은 출전 선수가 가장 많았던 5단부 개인전에 나서 우승했다. 2021년 대통령기 검도대회 우승 후 꾸준히 3위권 내 입상을 이어오다 3년 만에 정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주연우는 달서구청 검도부 주장.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다시 3위를 차지해 주장답게달서구청 검도부의 위상을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개인전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김운성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다음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우승도 차지해 달서구 위상을 드높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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