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한 갯바위에서 바다에 빠진 50대 여성이 다행히 해경에 구조됐다.
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3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펜션 앞 갯바위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호미곶파출소 구조대원은 심정지 상태의 익수자 A(50대 여성) 씨를 구조한 뒤 119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했다.
A씨는 다행히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의식을 회복했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與 '더 센 특검법' 법정 녹화 원칙…법원조직법 '정면 배치'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