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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김천공장 화재로 설비 일부 불타,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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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전경. 매일신문 DB
김천소방서 전경. 매일신문 DB

15일 오후 3시 8분쯤 경북 김천시 대광동 농공단지에 있는 유한킴벌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설비 일부가 불탔다.

기계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 소방인력 48명을 출동시켜 오후 3시 30분쯤 초기진화를 마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가 끝나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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