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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수면의 한 돈사에서 불…돈사 1동 소실, 자돈 100두 폐사 소방서 추산 3천300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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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4일 오전 6시43분쯤 경북 영주시 장수면의 한 돈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돈사 1동 일부가 소실되고 자돈 100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천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화재 진압에 장비 13대와 인력 27명이 투입돼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 보온등에서 전기적 요인이 발생,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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