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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강정고령 지점 조류경보 해제…경계 단계 발령 '6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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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유해남조류 세포수 1천개 미만 관측
"기상 상황에 따라 녹조 재증식 가능성"

10월 2일 강정고령보 전경. 대구환경청 제공
10월 2일 강정고령보 전경. 대구환경청 제공

대구환경청이 2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강정고령보 상류 7㎞)에 대한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강정고령 지점의 유해남조류 세포수는 지난달 19일 2만4천579cells/㎖, 23일 195cells/㎖, 26일 968cells/㎖로 최근 2회 연속 ㎖당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1천개 미만으로 관찰되면서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이는 강정고령 지점에 지난 8월 8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8주, 같은 달 22일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이후 6주만이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와 기온 감소 등의 영향으로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강정고령 지점의 조류경보가 해제됐지만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녹조가 재증식 할 수도 있다"며 "낚시, 수상레포츠, 수영 등 친수활동이나 어패류 어획 및 식용 등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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